[한라일보] 제주시는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올해 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자 200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월 기준 1672명의 수강료 지원에 이어 추가로 200명을 모집해 더 많은 유·청소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 가구, 차상위계층 가구, 법정 한부모가구의 5~18세(2007~2020년생) 유·청소년이다.

신청은 이달 14일까지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svoucher.kspo.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주소지 읍·면·동에서 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월 중 개별 통보되며, 선정된 대상자는 월 10만5000원의 스포츠강좌 이용료를 지원받게 된다. 문의 728-3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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