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여년 만에 재건축이 결정된 우도생활문화센터. 제주시 제공
[한라일보] 우도생활문화센터에 대한 재건축이 이뤄진다.
제주시는 시설 노후화로 이용객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우도생활문화센터를 내년부터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재건축한다고 26일 밝혔다.
우도 생활문화센터는 1991년 신축된 지상 2층, 연면적 401.94㎡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건축물이다. 현재 1층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실과 회의실, 2층은 작은도서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도서관 이용객은 연간 2000~3000명선이다.
시에 따르면 우도생활문화센터는 준공 후 35년가량이 된 노후 건축물로 잦은 누수와 정전으로 이용객 불편이 빈발했다.
이에 시는 2023년 11월 건축물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다. 그 결과, 우도생활문화센터는 안전등급 D등급 판정을 받아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하고, 사용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태다.
시는 이용객 안전 확보와 시설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2027년부터 2028년까지 2개년에 걸쳐 특수상황지역개발(섬) 사업비 20억원(국비 14, 지방비 6)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400㎡ 규모로 재건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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