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일 제주비인 공연장에서 지난 1월 위촉된 청년참여기구 청년위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제주청년참여기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 분과별 워크숍 영상 상영, 도지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운영위원장 선출 등 순으로 진행됐다.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제주청년참여기구는 청년 당사자들이 직접 청년 정책을 발굴하고 예산을 편성하는 청년 거버넌스 조직이다.

다음 연도 청년참여예산을 발굴하는 '제주청년원탁회의'와 당해 연도 청년자율예산을 발굴하는 '제주청년주권회의'로 구성된다.



서귀포시-강원도 철원군 상호기부 행사

서귀포시는 지난 6일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과 농산물 교류 협력과 고향사항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청 감귤농정과와 철원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경) 농업유통과 직원 60여 명이 총 500여 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서로 기부하며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했다.

서귀포시와 철원군은 1996년 자매결연한 후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정기적으로 지역 농산물 직거래 교류를 추진해 왔다. 이번 설맞이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5400여 만원의 만감류 판매실적을 올렸다.



2025년도 제주도 도민기자단 위촉식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7일 도청 탐라홀에서 블로그기자단 35명, 영상 크리에이터 15명, SNS 서포터즈 5명 등 '2025년도 제주도 도민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도민기자단은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올해 처음 외국인 영상 크리에이터를 선발해 제주의 가치를 해외에 알리는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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