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제주 성산일출봉 오전 5시부터 관람 가능

3월부터 제주 성산일출봉 오전 5시부터 관람 가능
새벽 일출 관람 기회 확대로 혼잡도 낮추고 관광 편의 증진 기대
5~8월 하절기엔 오전 4시 30분부터… 월별 관람 시간 탄력 운영
  • 입력 : 2025. 02.25(화) 09:56  수정 : 2025. 02. 25(화) 15:18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성산일출봉. 한라일보 DB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의 관람 시간을 다음 달 1일부터 오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관람 시작 시간을 기존 오전 6시에서 1시간 앞당김으로써 방문객들이 좀 더 여유롭고 안전하게 일출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제주도는 운영 시간 확대와 함께 방문객 편의와 안전 강화를 위해 등반로 주변 조명등 설치, 안전 시설 점검, 안전 표지판 정비 등 탐방 환경 개선에 나선다. 이를 통해 제주의 대표적인 해돋이 명소인 성산일출봉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관람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해 10월 27일부터 일출에 맞춰 관람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왔다. 그 결과 올해 2월 18일까지 일출 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8시 사이에 하루 평균 194명의 방문객이 성산일출봉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월별 관람 시간은 3~4월과 9~10월은 오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1~2월과 11~12월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5~8월은 오전 4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로 정해졌다.

고종석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관람 시간 확대를 통해 성산일출봉의 혼잡도를 낮춰 관광객들이 세계자연유산의 가치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5217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