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도 이어진 생명나눔 ‘헌혈하나둘운동’

제주에서도 이어진 생명나눔 ‘헌혈하나둘운동’
위러브유운동본부 27일 제주종합경기장 헌헐 운동 전개
  • 입력 : 2025. 02.28(금) 14:47  수정 : 2025. 02. 28(금) 14:49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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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제주에서 전 세계적으로 추진중인 '헌혈하나둘운동'을 전개하고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사진>

지난 27일 제주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캠페인에는 이상봉 제주자치도의회의장과 이승아 제주자치도의원, 지역주민과 가족 등 170여명이 참여해 혈액 기부에 동참했다. 특히 74명을 전자문진을 거쳐 헌혈에도 참여한 후 헌혈증서도 기부해 생명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위러브유는 지난 2004년부터 '헌혈하나둘운동'을 시작해 전 세계적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해왔다. 현재까지 64개국에서 11만7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약 5만2300명이 혈액을 기증했다.

위러브유는 헌헐 뿐만 아니라 환경보호와 취약계층 지원 등에도 나서 제주에서도 이호테우해변, 용두암 등지에서 해양 정화활동과 도심 환경개선 캠페인을 펼치는 한편,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과 겨울나기 물품을 지원하며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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