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용보증재단, 외식업·전통시장 활성화 특별보증 시행

제주신용보증재단, 외식업·전통시장 활성화 특별보증 시행
올해 첫 특별출연 1억원 유치
6일 우아한형제들&카카오뱅크와 협약
  • 입력 : 2025. 03.05(수) 15:51  수정 : 2025. 03. 05(수) 16:01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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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신용보증재단이 도내 외식업 및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외식업·전통시장 활성화 금융지원 특별보증'을 6일부터 시행한다.

재단은 (주)우아한형제들&카카오뱅크와 '외식업·전통시장 활성화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6일 체결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재단에 1억 원을 특별출연하며, 이를 재원으로 15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이 이뤄진다.

지원 대상은 제주도 내 외식업 및 전통시장 개인사업자로, 업력 6개월 이상이면 업체당 최대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심사 기준이 완화되며, '보증드림앱' 및 '카카오앱'을 통한 비대면 신청도 가능하다.

재단과 카카오뱅크는 업무협약을 통해 대출을 실행한 모든 고객들에게 보증료의 50%를 카카오뱅크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김광서 이사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경영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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