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는 에코촌 유스호스텔 이용객을 대상으로 '에코촌이 그린(Green) 지구이야기' 프로그램을 3월부터 연중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와 에너지 위기에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5개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해 총 6개 과정으로 확대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동백동산습지센터와 함께하는 '습지야,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와 '동백동산 빅게임' ▷제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청소년 에코스쿨' ▷아시아기후변화센터의 '기후위기와 착한 에너지' ▷제주도 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의 '찾아오는 환경교육' ▷제주시새활용센터의 '새활용 체험'이다.
'청소년 에코스쿨'에서는 탄소중립과 제주환경에 대해 배우고 친환경 폼 클렌저를 만들어보고, '새활용 체험'에서는 버려진 자재를 활용해 키링과 팔찌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가는 무료이며, 신청은 에코촌 유스호스텔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하거나 네이버폼(https://m.site.naver.com/1CADq)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에코촌 유스호스텔은 지난해 16개 단체·729명이 참여해 동백동산습지센터와 함께 '습지야,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문의 728-7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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