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현금 없는 사회' 실현을 위한 디지털 대전환의 일환으로 제주형결제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 제주도는 6일 도청 삼다홀에서 (재)한국간편결제진흥원 등 6개 기관과 '제주형결제시스템 고도화 및 보급 확대를 위한 시행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도지사를 비롯해 최통주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 이정은 (주)케이에스넷 기술본부장, 한문일 (주)알엠테크 대표, 유재현 알리페이 코리아 상무, 조혜영 텐센트 위챗페이 이사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형 QR 결제시스템의 고도화와 글로벌 결제사, 간편결제사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외 다양한 결제 수단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결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도와 진흥원의 사업 기획을 중심으로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2025년 기업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기업지원단은 지난 5일 메종글래드 제주 2층 크리스탈홀에서 도내 기업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제주TP의 31개 확정 사업을 비롯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제주관광공사,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유관 기관의 21개 지원 사업 등 52개 사업이 소개됐다.
이날 설명회에서 제공된 기업 지원 사업 안내서는 제주TP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근로복지공단 보험사무대행기관 설명회
근로복지공단 제주지사(지사장 고리경)는 지난 5일에 보험사무대행기관을 대상으로 고용·산재보험 보수총액 및 보험료 신고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장으로부터 보험사무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는 보험사무대행기관들의 원활한 신고 업무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한 서비스 및 제조업 등 일반업종의 사업장은 이달 17일까지 '2024년도 (귀속) 보수총액신고'를, 건설업 사업장은 '2025년도 고용·산재보험료'를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제주소방서 화재 현장 구현 소방훈련
제주소방서(서장 전철하)는 지난달 26~28일 제주소방대교육대 실화재 훈련장에서 현장대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지휘 역량 및 화재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실화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선착대장 현장지휘 역량 강화, 구획실 화재 문개방 절차 및 주수 기법 숙달, 농연 상황에서 인명검색·신속구출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제주국제평화센터-김만덕기념관 협약
제주국제평화센터(센터장 고경민)는 지난 4일 제주국제평화센터 대회의실에서 김만덕기념관(관장 강영진)과 전시, 교육, 학술 연구 사업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전시 기획 공유, 교육 프로그램 교차 운영, 공동 사업 발굴 등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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