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최국명)은 지난 11일 아동 의료비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 제이풀&제이콕(대표 안철훈·오의주)와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이풀&제이콕은 매월 300만원씩 일 년간 3600만원을 초록우산을 통해 제주대병원에 후원하고, 이를 병원 내 환아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부부인 안철훈·오의주 대표는 제이풀 수영장을 운영하며 초록우산을 통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 중이며, 고액 후원자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이름을 올리는 등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들은 "다양한 사업에 후원을 지속하며 아픈 아동들을 지원해야겠다는 책임감을 항상 갖고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도내 의료비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아동가정들을 응원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영훈 지사 제주관광대서 청년 정책 특강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2일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재학생과 교직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 청년의 희망사다리, 청년보장제' 특강을 진행했다.
제주관광대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특강에서 오영훈 지사는 청년이 행복한 제주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도정의 핵심 정책인 '제주 청년보장제'에 대해 설명했다.
제주경영자총협회 노사안정 CEO포럼
제주경영자총협회(회장 한봉심)는 12일 메종글래드제주 크리스탈홀에서 회원사와 경제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조직을 위한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2025년도 제1회 일터혁신과 노사안정 CEO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는 경영학박사이자 대한민국 1호 여성 웃음 강사인 박인옥 한국교육협회 원장이 초청됐다.
제주소방 여성 지휘관 역량 강화 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재난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소방교육대에서 간부급 여성 소방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지휘 전문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지휘관의 전문성 강화와 조직 내 리더십 함양 등을 위해 마련됐다.
소방안전본부는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광주소방학교 소속 강사와 리더십 전문 외부강사를 초빙했다. 특히 토론 위주의 참여식 교육을 통해 제주소방의 핵심 정책과 직원 간 수평적 의사소통 방안, 소방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재난 현장 실전 지휘 실무 등을 통해 역량 강화에 주력했다.
교육은 현장 지휘관의 역할, 여성 리더십, 재난현장 지휘 실습, 지하층·저층·고층 실화재 훈련, 제주소방 핵심 정책 공유 등의 내용으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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