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재)제주사회서비스원(원장 문원일)은 돌봄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읍·면 및 도서지역의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 거점 제공기관 5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생활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은 돌봄서비스 공급이 부족한 읍·면 및 도서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에 운영비, 출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회서비스 지역간 격차 해소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시행하는 사업이다.

제주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1일까지 서비스 제공 희망기관을 접수했으며, 심사를 거쳐 총 5개소의 거점 제공기관을 선정했다.

심사는 기관 운영 역량, 서비스 제공 및 품질관리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고, 선정된 기관은 3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원일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돌봄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읍·면 및 도서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적십자사 'RCY 화이트데이 함께해요'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최근 제주적십자사에서 RCY 회원 등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RCY 화이트데이 함께해요' 행사를 개최했다.

RCY 회원들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이웃에 사랑을 전하기 위해 머랭쿠키 600개를 만들어 도내 복지시설인 제주몽생이그룹홈과 제주소나이그룹홈에 전달했다.



제주시이장단협의회 골목상권 방문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2일 제주시 이장단협의회(회장 김재남) 임원진과 함께 원도심 골목상권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제주시 이장단협의회 임원 14명이 참석했으며, 원도심 상권 활성화 등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애월읍민회 이웃돕기 쌀 기탁

제주애월읍민회(회장 장군태)는 최근 애월읍사무소(읍장 김태헌)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50㎏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쌀들은 민관협력 십시일반 365일 주민돌봄 창구인 '애월고팡과 나눔냉장고'를 통해 애월읍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질 예정이다.



애월농협 제주 농촌 희망 장학금 전달식

애월농협(조합장 김병수)은 지난 12일 애월농협에서 지역 다문화가정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금은 농촌 지역사회 인재를 차세대 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농협재단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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