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제주한우 소비촉진 나선다

서울에서 제주한우 소비촉진 나선다
서귀포시, 4월 2일까지 양재점·창동점서 특판행사
  • 입력 : 2025. 03.24(월) 17:39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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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서귀포시는 제주한우의 소비 촉진과 한우농가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서울 소재 하나로마트(양재점·창동점)에서 특별 판매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제주산 축산물 소비촉진 홍보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특판행사는 (사)전국한우협회 제주특별자치도서귀포시지부 주관으로 지난 20일부터 4월 2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이번 특판행사에서는 1+이상 등급 출현율 60.7%(2024년 기준)로, 전국평균(52.1%)보다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청정 제주산 한우의 뛰어난 맛과 가치를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또 특판을 통해 도축 출하 적체 문제도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특판행사가 열리는 하나로마트 양재점은 전국 최대 규모의 농협유통센터로, 소비자 접근성을 높여 고품질 제주산 한우의 판매 확대와 브랜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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