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는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징수활동을 할 지방세 체납관리단 8명을 4월 1일부터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전화상담과 실태조사원 6명,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원 2명이다. 4월 1일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 제주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제주시 누리집(https://www.jejusi.go.kr/index.ac) 채용공고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4월 10일까지 제주시 세무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manseokkim@korea.kr)로 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4월 21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선발된 체납관리단은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체납관리단은 지방세 체납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지방세 체납액 전화상담과 실태조사, 소액체납자 납부 독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생계형 체납자 복지사업 연계 등 체납 징수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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