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 오후 6시 '갑호비상' 해제

제주경찰청, 오후 6시 '갑호비상' 해제
  • 입력 : 2025. 04.04(금) 17:24  수정 : 2025. 04. 05(토) 09:46
  • 김채현기자 hakc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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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앞두고 제주지역에 발령됐던 '갑호비상'이 해제됐다.

제주경찰청은 4일 오후 6시를 기해 갑호비상을 해제하고 '경계 강화' 체제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경계강화는 경찰관 비상연락 체계 및 특이사항 발생시 1시간 이내 현장 출동 태세를 유지하는 단계이다.

경찰 관계자는 "갑호비상 해제와는 별도로 이날(4일) 오후 예정된 탄핵 찬성 단체 집회와 내일 예정된 탄핵 반대 집회에는 질서 유지에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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