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4월 첫 주말 제주지방은 가끔 비가 내리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날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5일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5일 오전부터 늦은 오후까지 예상강수량은 5㎜ 내외로 양은 많지 않겠다.
비가 시작되면서 순간풍속 15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산지와 북부중산간지역은 순간풍속이 2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날 것으로 보여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5일 낮 최고기온은 15~17℃, 6일 아침 최저기온은 7~10℃, 낮 최고기온은 15~18℃가 되겠다. 7일 일부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21℃까지 오르겠다.
지난 3일부터 고비사막 등에서 황사가 발원하고 있어 대기하층 기류를 따라 한반도 상공을 지날 것으로 보여 일부 황사가 비와 섞여 내리는 곳 있겠다.
한편 다음 주 제주지방은 초반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 9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주말엔 점차 맑아지겠다. 아침 기온은 12℃ 내외, 낮 최고기온은 19℃ 내외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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