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파리에서 4·3기록물 특별전 개최

[뉴스-in] 파리에서 4·3기록물 특별전 개최
  • 입력 : 2025. 04.08(화) 00:00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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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대

[한라일보] ○…제주도가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오는 9~15일 프랑스 파리국제대학촌 한국관에서 4·3기록물 특별전을 여는 가운데 전시장이 4·3의 세계화를 앞당긴 것으로 평가받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한강의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 프랑스어판 출간 기념행사가 개최됐던 곳.

제주도는 7일 이 점을 알리며 세계기록유산 최종 등재 결정을 앞두고 유네스코 집행이사회(2~17일) 기간에 맞춰 마련된 이 전시가 세계인과 소통하길 기대.

특별전은 전시장 입구에 4·3 당시 학살 현장인 다랑쉬굴을 재현하고 주요 4·3기록물 복제본과 함께 4·3의 발단, 진실 규명 노력, 화해의 과정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를 상영 예정. 진선희기자

비오는 날 관광객 편의 제공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는 비날씨 때 공영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투명 우산을 무료 대여하고, 물품 보관 서비스도 제공.

이는 시 지역 공영관광지 대부분이 야외여서 비가 내릴 경우 관광객들이 해당 관광지를 잘 찾지 않는데 따른 것으로, 일정량 이상의 비가 내릴 경우 감귤박물 내 카페 20% 음료 할인권과 5개 공영관광지에서는 최대 48시간 무료 물품 보관함 서비스도 제공.

시 관계자는 "비 오는 날 편의 서비스로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천제연폭포, 주상절리 등의 공영관광지를 뚜벅이 여행족들이 물품을 맡기고 둘러볼 수 있도록 배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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