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 스토리를 담은 콘서트 페스티벌 '제스콘 페스티벌(Jeju Story Concert Festival)'이 이달 13일 제주시 조천읍에 있는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에서 열린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도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축제는 '요즘 제주'의 삶, 문화, 자연을 예술로 풀어내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약 두달간 도민과 지역예술인이 협업해 준비한 제주형 공연예술 축제다. JDC와 제주도레미가 주관한다.

축제에서는 제주의 설화, 자연, 사랑을 낭독연기, 무용, 클래식 음악으로 풀어낸 감성 융복합 공연을 선사한다. 또 제주에서 예술을 즐기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무대도 선보인다. 호호플러스, 제주도레미, 화음플루트오케스트라, 탐나챔버앙상블, 극단 삼달리의 별, 브로스틱 등이 함께한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제주도레미 인스타그램(@jejudoremi)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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