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직원 출산 시 1억원 지급'이라는 파격적인 출산장려금 지원으로 저출생 해법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부영그룹이 부문별 임원 초빙과 함께 경력 및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각 부문별 운영관리를 책임질 임원 초빙은 건설, 법률지원, 레저부문 등 총 3개 부문에서 이뤄진다.
경력 및 신입 사원 모집 부문의 경우 건설부문(건축, 토목, 설계, 전기, 설비, 자재, 환경, 안전)과 함께 영업, 빌딩영업, 주택관리, 레저, 법률지원, 전산 등 관리 부문에서 채용이 실시된다.
공통 자격요건으로는 학사 학위 또는 동등한 수준 이상의 학위 소지자(졸업예정자 가능), 해외여행 결격사유 없는 자이며, 각 부문별 전문성 확보를 위해 해당 분야 자격증 소지자와 외국어 능통 및 가능자는 우대한다. 근무지는 (주)부영주택 및 모집부문에 해당하는 국내·외의 관계사로 배치된다.
서류 전형 일정은 15일에서 25일 오후 6시까지로, 부영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전형 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인재들을 채용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시에 구직난에 시달리고 있는 청년 취업의 활로를 열고자 채용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출산장려금 외에도 부영그룹은 사내 복지로 ▷자녀 학자금 지급 ▷직계가족 의료비 지원 ▷가족 수당 지급 ▷여가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
서귀포해경 마라도·연안여객선 항로 점검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서구)는 16일 마라도 일대와 연안여객선 항로에 대해 해상 치안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마라도 내 관광객 증가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태세 강화를 위한 것이다.
서귀포 해경은 ▷선박 밀집 해역의 안전관리 실태 ▷다중이용선박 항로 내 사고 취약요소 ▷현장 구조세력의 대응태세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건협제주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
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본부장 임정식)는 지난 15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건협제주는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임정식 본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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