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양예홍)은 2025년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난 16일 낭독자원봉사자 대상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낭독봉사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시각장애인 오디오 도서 및 대체자료 제작의 품질 향상을 위해 낭독의 의미와 본질, 발음과 발성법, 감정표현 등 다양한 낭독기법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강의 진행은 오디오북 내레이터이자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 낭독봉사자인 김현미 강사가 맡았다.
낭독봉사란 시각장애인이 일상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음성으로 전달해 주는 역할을 말한다.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낭독 관련 교육을 통해 낭독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시각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경면지역사회보장협-서부복지관 협약
제주시 한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창철, 좌경진)와 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은정)은 지난 15일 희망나눔캠페인 지원사업인 '온(溫)정나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제공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지역 내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한림읍지역사회보장협-남성알미늄 협약
제주시 한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동옥, 함동윤)는 지난 16일 남성알미늄(대표 홍종협)과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자원 나눔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남성알미늄은 앞으로 2년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할 때 창호와 방충망 등을 지원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서귀포시재향군인여성회 경로식당 봉사
서귀포시재향군인여성회(회장 허숙희)는 지난 14일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을 방문해 만 60세 이상 300여 명을 대상으로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복지관 경로식당은 현재 매주 월·수·금요일 주 3회 운영 중으로, 올해 도내 100여 개 자생단체와 협력해 점심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정새마을금고 구좌읍체육대회 음료 봉사
우정새마을금고(이사장 한정선)는 지난 13일 제주시 구좌읍에서 개최된 '구좌읍민한마음체육대회'에서 무료음료부스를 운영해 구좌읍 선수단·읍민들에게 따뜻한 커피와 음료를 제공했다.
우정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제보▷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