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해 1분기 수출 실적 6899만달러 '역대 최대'

제주 올해 1분기 수출 실적 6899만달러 '역대 최대'
반도체 항공기부품 등 호소.. 전년대비 45.3% 급증
  • 입력 : 2025. 04.19(토) 15:32  수정 : 2025. 04. 21(월) 14:10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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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청 전경.

[한라일보] 제주지역 올 1분기 수출실적이 7000만 달러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 기록했다고 제주자치도가 19일 밝혔다.

올해 월별 수출실적은 1월 1723만 달러, 2월 2116만 달러, 3월 3058만 달러로 1분기 실적은 6899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5.3% 증가한 수치로 품목별로는 수출의 48%를 차지하는 반도체가 3305만달러, 엔진·제어장지 등 항공기 부품은 1000만 달러, 의약품 111만 달러 등이다.

제주지역 수출은 2023년 7월부터 반도체 수출이 반등하면서 2024년 6월까지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유지했지만 7월부터 마이너스로 전환된 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제주자치도는 이같은 증가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총수출액이 2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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