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재촉하는 비 내리는 제주지방 내일까지 최고 15㎜

봄 재촉하는 비 내리는 제주지방 내일까지 최고 15㎜
산간지역 대설특보.. 많은 곳 10㎝ 이상 적설 예상
비 그친 후에도 당분간 포근.. 주말에 다시 비 예보
  • 입력 : 2026. 02.10(화) 08:32  수정 : 2026. 02. 10(화) 10:08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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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재촉하는 비 내리는 제주지방. 한라일보DB

[한라일보] 한파가 물러간 제주지방에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기온도 평년수준을 회복하면서 온화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10일부터 11일까지 기압골 영향을 받아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산간지역에는 11일 오전까지 2~7㎝, 많은 곳은 10㎝ 이상의 눈이 내려 쌓이겠고 해안지역에는 5~15㎜의 강우가 예상된다. 대기 하층과 지상의 미세한 기온 차이로 인해 고도에 따라 1℃ 안팎의 기온 차이로 강수형태가 달라질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점차 올라 평년 수준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10일 낮 최고기온은 11~12℃,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6~7℃, 낮 최고기온은 9~12℃가 되겠다.

비가 시작되면서 육상에선 11일까지 순간풍속 15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고 해상에서도 11일 새벽부터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등에서 최고 3.5m까지 물결이 높게 일겠다.

비가 그친 후 다가오는 13일까지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 주말 오후부터 다시 비가 시작되겠다. 낮 최고기온은 14일 16℃까지 오르는 등 당분간 추위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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