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호 태풍 '돌핀' 내일 발생.. 폭염 멈춰 세울까

제13호 태풍 '돌핀' 내일 발생.. 폭염 멈춰 세울까
북상하며 강도 키우고 다음 달 1일 괌 동북동쪽까지 접근
한반도 직접 영향 없이 일본 열도 향할 가능성 높아 주목
  • 입력 : 2026. 07.27(월) 11:36  수정 : 2026. 07. 27(월) 11:40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윈디의 제13호 태풍 '돌핀'의 8월1일 예상 위치도. 윈디닷컴 캡처

[한라일보] 제13호 태풍 '돌핀'이 조만간 발생할 것으로 보여 마른 장마 이후 밤낮으로 계속되는 폭염에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괌 동쪽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열대저압부가 28일 제13호 태풍 '돌핀'으로 발달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 '돌핀'은 북서진하면서 다음달 1일 괌 동북동쪽 약 1780㎞ 부근 해상까지 올라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태풍 '돌핀'은 북상하며 강도 '4'까지 세력을 키울 것으로 보여 현재 북태평양고기압이 자리잡은 한반도 기압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북태평양고기압은 우리나라 여름 날씨를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북태평양고기압이 한반도 쪽으로 확장하면 그 가장자리를 타고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날이 맑아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폭염이 나타난다

유럽수치모델을 활용하고 있는 윈디닷컴은 다음달 1일 이후 일본 열도로 향하면서 한반도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 폭염이 지속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주지방은 30일까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다가오는 주말까지도 비 예보가 없어 1주일 내내 폭염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27일 기준 올해 도내 지점별 열대야 일수는 제주 20일, 서귀포 20일, 고산 16일, 성산 15일을 기록중이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428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