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내리는 제주지방 주말엔 맑다가 1일 밤 다시 비

봄비 내리는 제주지방 주말엔 맑다가 1일 밤 다시 비
27일 예상 강수량 5~10㎜.. 기온도 17℃까지 올라 포근
  • 입력 : 2026. 02.27(금) 08:41  수정 : 2026. 02. 27(금) 08:44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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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내리는 제주지방. 한라일보DB

[한라일보] 2월 마지막 주말을 앞둔 제주지방은 봄을 재촉하는 단비가 내리다 주말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되찾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27일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28일에는 점차 맑은 하늘을 되찾겠다. 27일 낮까지 예상 강수량은 5~10㎜정도로 양은 많지 않겠다.

제주지방은 삼일절인 1일 밤부터 다시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시작돼 3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1일 밤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27일 낮 최고기온은 12~17℃,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9℃ 내외, 낮 최고기온은 14~17℃가 되겠다. 1일에도 낮 최고기온은14~16℃, 2일 낮 최고기온은 12~14℃로 예상돼 꽃샘추위는 없겠다.

육상과 해상 모두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제주도 해안과 추자도를 중심으로 당분간 순간풍속 15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 해상에서도 풍랑특보가 발효된 제주도 동부앞바다 등에서 최고 3.5m의 높은 물결이 일겠다.

당분간 제주해안지역에서는 너울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수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풍랑으로 제주와 다른 지방은 연결하는 해상교통편에 차질이 예상된다"며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다음주 제주지방은 3일 오전 비가 그친 후 점차 맑은 날씨를 회복할 것으로 보이며 낮 최고기온 11~14℃내외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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