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친 제주지방 내일까지 맑고 포근.. 17일부터 최고 80㎜ 비

비 그친 제주지방 내일까지 맑고 포근.. 17일부터 최고 80㎜ 비
해안지역도 20~60㎜ 예상.. 육·해상 모두 16일부터 강풍
  • 입력 : 2026. 04.15(수) 08:46  수정 : 2026. 04. 15(수) 15:00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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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 활짝 핀 한림공원.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지난 주말부터 오락가락하던 비가 그친 제주지방은 모처럼 맑은 날씨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15일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16일까지 구름 많거나 대체로 맑겠다. 17일부터는 다시 저기압이 다가오면서 새벽부터 비가 시작돼 주말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예상 강수량은 20~60㎜, 많은 곳은 산지를 중심으로 80㎜이상이다. 17일 오전부터 밤사이 산지에는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기온은 점차 오르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15일 낮 최고기온 18~20℃, 16일 아침 최저기온 12~13℃, 낮 최고기온 18~20℃로 예상된다. 17일 낮 최고기온은 16~19℃, 18일 낮 최고기온은 18~20℃가 되겠다.

육상과 해상 모두에서 강풍이 예상된다. 육상에선 16일부터 산지와 중산간 동부 등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20m/s(산지 25m/s)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어 강풍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해상에서도 16일 오전부터 제주도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서 바람이 강해지면서 물결이 최고 3.5m까지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다가오는 주말 제주지방은 18일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휴일에는 화창한 봄날씨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이 21℃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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