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숙 예비후보 "체험학습 사고, 교육청이 책임지는 시스템으로"

고의숙 예비후보 "체험학습 사고, 교육청이 책임지는 시스템으로"
'세월호 참사' 12주기인 16일 기자회견 개최
"수학여행·체험학습 안전대책 고도화" 강조
  • 입력 : 2026. 04.16(목) 16:49  수정 : 2026. 04. 16(목) 16:53
  •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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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숙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세월호 참사 12주기인 16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지은기자

[한라일보] 고의숙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16일 "체험학습 관련 사건 사고를 교육청이 책임지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세월호 참사' 12주기인 이날 제주시 삼도1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학여행과 현장체험학습 안전대책을 고도화해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세부 공약으로 ▷학생 위치·건강 실시간 모니터링 '스마트밴드' 도입 추진 ▷차량 운행 데이터 활용 실시간 관제 도입 등을 공약했다. 학생들이 대규모 이동 시에 스마트워치와 비슷한 기능의 스마트밴드를 지원해 실시간 위치와 이상 징후를 교사와 학부모에게 공유하고, 전세버스의 과속·급제동 등 위험 운전을 교육청 상황실에서 모니터링해 경고하는 시스템을 갖추겠다는 것이다.

고 예비후보는 "선생님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교사는 체험학습지도와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법·제도 개선과 보완책을 강구하겠다"며 "제주의 안전 지표를 근본부터 다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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