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도서 제주 밀입국 30대 2명 모두 검거

중국 청도서 제주 밀입국 30대 2명 모두 검거
지난달 선박으로 밀입국… 제주해안 경계 또 구멍
  • 입력 : 2026. 04.24(금) 16:05  수정 : 2026. 04. 24(금) 16:13
  •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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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한라일보] 선박을 타고 제주로 밀입국한 혐의를 받는 중국인 일당 2명이 모두 검거됐다.

제주경찰청은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30대 중국인 A·B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중국 청도에서 선박을 타고 제주 해안을 통해 밀입국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쯤 서귀포시 모 지역에서 경찰에게 검거됐다. A씨는 지난해 11월 제주에서 강제추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B씨는 지난 20일 오후 7시 30분쯤 서귀포시 서귀동 인근에서 경찰의 검문 과정에서 붙잡혔다. B씨는 도주 및 증거인멸을 이유로 구속 상태로 조사받고 있다.

검거 당시 이들은 모두 출입국 기록이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조사에서 B씨는 “지난해 10월 밀입국으로 강제출국된 뒤 지난달 중국에서 철선을 타고 제주로 들어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선박에는 총 4명이 타고 왔으며 이중 A·B씨 등 2명만 제주에 내렸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밀입국 경로와 방법, 밀입국 브로커 개입 등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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