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SKU18·제주한라대 제107회 전국체전 대표 선발

제주SKU18·제주한라대 제107회 전국체전 대표 선발
남중부 오현중, 남초 제주서초, 여초부 도남초 우승
여성 제주시비라리즈FC, 70대 삼다장수축구회 정상
  • 입력 : 2026. 06.08(월) 10:55  수정 : 2026. 06. 08(월) 11:03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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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장기 전도축구대회 겸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선발전 참가자들이 대회 종료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제주자치도축구협회 제공

[한라일보] 제주SKU18과 제주한라대가 오는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제주 축구대표로 출전한다.

지난달 30일부터 7일까지 제주종합운동장 등에서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제9회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장기 전도축구대회 겸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선발전'에서 제주SKU18은 남자 18세 이하부 결승에서 제주제일고를 4대0으로 완파하고 전국체전 대표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와함께 사전경기로 열린 대학부 결승에서는 제주한라대가 제주관광대와 접전 끝에 2대1로 승리하며 제주 대표로 이름을 올렸다.

남중부 U15 결승에서는 제주오현중이 전통의 라이벌 제주제일중을 3대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올해 전국소년체전 동메달을 획득한 화북초가 출전하지 않은 남초부 U12 부문은 제주서초가 제주SKU12와 2:2로 비긴 뒤 손에 땀을 쥐는 승부차기 끝에 3대1로 우승을 차지했다.

남초부 U11 부문은 제주서초가 제주동초를 4대0으로 제압하며 초등부 정상에 올랐다. 여초부 U12 부문에서는 제주도남초가 제주노형초를 3대0으로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한편 동호인부의 열기도 경기마다 뜨거웠다. 관심을 모은 여성부 결승에서는 제주시비바리즈FC가 제주용여성과 1대1로 전·후반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5대4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혼성부(20~30대)는 서귀포시한라축구회가 제주동화축구클럽을 2대0으로 꺾고 정상에 동행했다.

이밖에 70대 이상 황금부는 제주시삼다장수축구회가 제주시우리FC를 6대0으로 대파하며 노익장을 과시했고, 실버부(60대)는 제주시신제주축구회가 제주시이호FC를 2대1로 꺾고 우승했다.

노장부(50대)는 제주시이호FC가 제주시제주동화축구클럽을 2대0으로 누르며 앞선 실버부의 아쉬움을 달랬고, 장년부(40대)는 제주시JS어울림이 제주시이호FC를 3대0으로 완파하며 우승 트로피의 주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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