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해수욕장·관광지 불법 촬영 예방 강화

제주도, 해수욕장·관광지 불법 촬영 예방 강화
여성긴급전화 1366 제주센터 등 합동 점검
  • 입력 : 2026. 06.12(금) 10:01
  •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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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도가 휴가철을 앞두고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과 공영관광지, 축제장 등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범죄 예방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화장실, 탈의실, 숙박시설 등을 중심으로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지속됨에 따라 '사전 준비-집중 점검-사후 관리'로 이어지는 대응 체계를 구축해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주도는 여성긴급전화 1366 제주센터, 제주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운영한다 .

합동 점검은 해수욕장 개장 전인 6월 22일 삼양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유동인구가 몰리는 7~8월 협재·이호테우·함덕·중문색달해수욕장에 대해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주도는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을 대상으로 전문 탐지장비를 활용해 초소형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의심 사례 발생 시 경찰과 연계해 대응한다.

또 우수관광사업체 선정 시 불법촬영 예방 안전점검 평가지표를 신설해 민간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참여를 유도한다.

이밖에 도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예방 캠페인과고, '불법촬영 없는 안전 제주' 퍼포먼스 등을 통해 범죄 예방 인식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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