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국제실내악페스티벌 금빛 실내악 매력 속으로

서귀포국제실내악페스티벌 금빛 실내악 매력 속으로
한국관악협회 서귀포지부 올해로 두 번째 실내악 축제 개최
7월 9~10일 서귀포예당 소극장… 코리안아츠브라스·숨 출연
  • 입력 : 2026. 06.30(화) 15:42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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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아츠 브라스. 관악협회 서귀포지부 제공

[한라일보] 금빛 앙상블로 실내악의 또 다른 매력을 나누는 음악 축제가 열린다. 한국관악협회 서귀포지부 주최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서귀포국제실내악페스티벌'이다. 오는 7월 9~10일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

이 행사는 관악 중심의 실내악 축제다. 첫해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사흘에 걸쳐 치러졌다면 이번엔 예산 등을 고려해 일정을 이틀로 줄였고 공연장도 소극장으로 바뀌었다. 규모보다 내실을 기하며 금관 앙상블을 통해 실내악 인구의 저변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브라스 앙상블 숨. 관악협회 서귀포지부 제공

올해 축제에서도 콘서트 가이드(나웅준)의 전문적인 해설이 더해진다. '브라스 인 포커스(Brass in Focus)'란 주제 아래 첫날 '코리안 아츠 브라스', 둘째 날 '브라스 앙상블 숨'이 출연한다.

코리안 아츠 브라스는 국내 유명 오케스트라 단원과 실력파 솔리스트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헨델, 모차르트, 바흐, 브람스, 피아졸라, 거쉬인 등의 작품으로 브라스 음악의 깊이를 전한다. 브라스앙상블 숨은 서귀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금관 연주자들로 구성됐다. 베르디, 라흐마니노프, 홀스트, 비제의 음악 등 브라스 앙상블로 화려한 에너지와 따뜻한 울림을 빚는다.

관악협회 서귀포지부는 이번 축제에 대해 "브라스 앙상블의 웅장함과 섬세한 표현, 그리고 연주자들의 음악적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했다.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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