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삼양·월정·이호·협재 해수욕장 운영시간 연장

제주시 삼양·월정·이호·협재 해수욕장 운영시간 연장
8월15일까지 한달간 오후 8~9시까지… 안전관리 강화
  • 입력 : 2026. 07.15(수) 09:42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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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재해수욕장 전경. 멀리 비양도가 눈에 들어온다.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오늘(15일)부터 제주시 삼양·월정이 오후 8시까지, 이호·협재는 오후 9시까지 각각 해수욕장 운영시간이 연장된다.

제주시는 본격적인 피서철과 폭염·열대야가 이어지는 여름철 이용객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일부 해수욕장의 운영시간을 연장한다고 이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제주시권 8개 해수욕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 중이다. 이번 운영시간 연장으로 월정해수욕장과 삼양해수욕장은 오후 8시까지, 야간 조명시설을 갖춘 협재해수욕장과 이호테우해수욕장은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이에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안전관리 인력을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안전관리자, 민간안전요원, 행정도우미 등 분야별 채용을 마무리했고 사전교육을 거쳐 해수욕장 안전관리 인력 211명을 현장에 배치했다.

아울러 연장 운영기간에는 취약 시간대 순찰을 강화하고, 위험구역 출입 통제와 안내방송 등 현장 안전관리 활동을 확대한다.

양우천 해양수산과장은 "해수욕장 운영시간을 연장한 만큼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수욕장 이용객들께서는 음주 후 입수나 안전구역 이탈 등 위험행위를 자제해 주시고, 현장 안전요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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