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서관이 여름방학 기간 운영하는 '2026년 별숲 꿈 틔움터' 안내문. 제주도서관 제공
[한라일보] 제주 청소년들의 재능 기부로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제주도서관이 이달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하는 '2026년 별숲 꿈 틔움터'다.
재능 기부에 나선 것은 제주중앙고등학교 '중앙도서부'와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프로젝트 공존'이다. 이들 학생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린이와 함께하는 독서·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중앙고 학생들은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어린이들과 마주한다. 제주도서관 어린이 도서관 '별이 내리는 숲'(이하 별숲) 1층 책놀이터에서다. 학생들은 등장인물 역할에 맞춰 그림책을 읽어주며 아이들과 소통에 나선다.
이어 오후 2시부터 3시까진 제주중앙여고 학생들이 준비한 활동이 진행된다. 장소는 별숲 3층 자료실과 배움터다. 학생들은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고 클레이를 활용한 독후 활동을 이어간다.
참가 대상은 유아와 초등학생이다. 별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지만, 프로그램 시작 10분 전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제주도서관 독서문화부(064-717-6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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