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넙치 3만여 마리 피해… 펄펄 끓는 제주 바다 어민들 절규

[영상] 넙치 3만여 마리 피해… 펄펄 끓는 제주 바다 어민들 절규
  • 입력 : 2026. 08.02(일) 13:56
  • 장태봉 기자 tabongta@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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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지난1일 제주 연안 표층 수온이 평균 27.5도, 제주항은 29.3도까지 치솟으며 고수온 재난 위기 경보 '심각Ⅰ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이로 인해 서귀포시 대정읍 일대 6개 양식장에서 넙치 3만 2995마리가 폐사하는 등 고수온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장을 점검한 위성곤 제주지사는 "액화산소 등 시급한 지원은 수요를 파악해 고수온 대응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고, 취수관 연장 사업의 확대 필요성도 함께 살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피해 어민들은 지하해수를 활용하기 어려워 피해가 컸다며 고수온기 염지하수를 제한 공급할 공공관정 개발과 함께 재해보험료와 물류비 지원 확대를 건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위 지사는 지하수 보전과 어가 생존을 함께 고려해, 관계 부서와 염지하수 활용 등 제도 개선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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