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선선한 초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 백사장이 알록달록한 도화지로 물들었습니다.
제주바다와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제4회 제주바다 그리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한라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도개발공사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별도의 개막식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작됐습니다.
도화지와 크레파스를 받아 든 아이들은 모래사장 위에 돗자리와 텐트를 펴고 앉아, 푸른 바다와 한라산, 해녀 등 저마다의 시선으로 바라본 제주의 모습을 하얀 화폭에 정성껏 담아냅니다.
아이 키 높이의 대형 도화지에도 고사리손들이 모여 제주의 풍경을 다채롭게 채워나갑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1, 2, 3등 등 순위를 매기지 않고 참가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사전 접수자 150명 외에도 현장 접수를 통해 나들이에 나선 가족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가을 바다를 배경으로 환경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따뜻한 시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 영상의 엥커 멘트는 한라일보 기자가 쓴 기사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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