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 제주지방에 다시 찬 공기가 다가오면서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이날부터 3일까지 잇따라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거나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다가오는 주말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30일 오전부터 늦은 오후까지 지형적인 영향으로 중산간과 산지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지만 1일 낮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 기온이 3~4℃가량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30일 낮 최고기온 25~27℃, 1일 아침 최저기온 21~22℃, 낮 최고기온 23~25℃로 예상된다. 2일 낮 최고기온은 22~23℃까지 떨어지겠다.
1일부터 육상과 해상에서 모두 바람이 점차 강해지겠다. 육상에선 순간풍속 15m/s(산지 20m/s) 안팎의 강풍이 불겠고 해상에서도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해지면서 물결이 최고 2.5m까지 높개 일겠다.
다가오는 10월 첫 주말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고 아침 최저기온은 17~18℃, 낮 최고기온 23~25℃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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