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제주연구원 3층에서 열린 2026년도 제2회 제주고령사회포럼. 제주연구원 제공
[한라일보] 제주연구원이 초고령사회에서 진입한 제주도에서 노인들이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 계속거주'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연구원은 29일 본원 3층에서 '지역사회 계속거주를 위한 제주형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의 방향'을 주제로 2026년도 제2회 제주고령사회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초고령사회, 지역사회 계속거주를 위한 제주형 통합돌봄의 미래'를 주제로 한 최혜지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고관우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본부장의 '제주가치돌봄 추진 현황과 통합돌봄과의 연계 과제', 김재희 제주고령사회연구센터 센터장의 '제주 노인의 지역사회 계속거주를 위한 통합돌봄 정책방안'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김재희 센터장은 제주지역 어르신들 중 40%는 현재 거주 중인 집에서 계속 살기를 원한다면서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서는 일상생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역사회 계속거주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건강 악화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서비스가 필요한 시점에 통합돌봄과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고보선 제주국제대학교 상담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강정희 제주한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양지혜 제주특별자치도재가노인복지시설협회 회장 ▷유창근 사단법인 한국재택의료협회 사무총장 ▷홍수현 제주 MBC 부장 ▷송민호 제주한의학연구원 원장이 패널로 참석해 제주형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의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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