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제주 소상공인을 위해 특별보증을 공급하고 금융취약 계층을 위해서는 연 1% 금리 생활자금 대출과 목돈마련 적금을 출시한다.
30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소상공인 특별보증 규모는 지난해보다 33.7% 증가한 1805억5000만원으로 소상공인의 위기 상황과 업종, 자금 용도에 맞춰 지원한다.
특별보증 신청은 제주신용보증재단의 '보증드림' 앱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재단을 직접 찾지 않고 신청부터 심사까지 마칠 수 있다.
도내 금융취약 계층을 위해서는 10월 1일부터 '제주 상생안정 가계대출'과 '제주 상생포용적금'이 운영된다.
'제주 상생안정 가계대출'은 신용점수가 낮은 저소득 도민에게 연 1% 금리로 1인당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긴급 생활자금을 빌려준다. 신청 기간은 1일부터 12월 11일까지로 서민금융진흥원 금융교육포털에서 '제주 상생안정 가계대출 신용·부채관리 교육'을 이수한 후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유사 대출상품 미이용 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도내 신협에 신청하면 된다.
'제주 상생포용적금'은 성실하게 빚을 갚아가는 도민의 목돈 마련을 지원한다.
2년 만기 자유적립식으로 매월 1만원부터 2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금리는 연 7%이며 만기에는 총 납입액의 50%를 지원금으로 지급한다.
매월 20만 원씩 2년간 납입하면 본인 납입액 480만원에 지원금 240만원을 더 받고, 적금 이자는 별도로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1일부터 11월 30일로 제주도청 누리집 '간편e민원'에서 신청한 뒤 자격 확인과 안내에 따라 제주은행 앱에서 가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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