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지방은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다가오는 주말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21일 남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22일 잠시 맑았다가 23일부터 다시 기압골 영향으로 비가 시작돼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일부터 21일 오전 6시까지 누적 강수량을 보면 한라산남벽 43.5, 진달래밭 29.5, 윗세오름 29.0, 한남 50.5 가시리 47.0, 제주색달 24.0, 산천단 17.5, 추자도 50.0 , 성산수산 27.0, 강정 25.0, 표선 21.5 ㎜의 비가 내렸다.
제주기상청은 21일 오전 5~20㎜가 더 내리겠다고 내다봤다.
23일 낮부터 늦은 밤까지 예상 강수량은 5~20㎜이다.
이와함께 당분간 강풍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 전국체전 야외종목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육상(서귀포시 중산간 남부제외)에선 21일 오전부터 순간풍속 20m/s(산지 25m/s)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21일 21~24℃,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찬 공기 영향으로 14~15℃, 낮 최고기온은 18~22℃까지 떨어지겠다. 23일 아침 최저기온도 16~18℃가 되겠다.
해상에서는 21일 오전부터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서쪽먼바다 등에서 차차 바람이 강해지면서 물결이 최고 3.5m까지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23일부터 해안가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한다.
다가오는 주말에도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23일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며 비가 시작돼 주말인 24일과 25일 모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은 24℃ 내외로 예상된다.
■한라일보 기사제보▷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