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내 방치 렌터카 현재 상황은?
2022-03-2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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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행정학과 4학년 서행환 (Homepage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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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행정학과 4학년 서행환 - 지난해 제주도내 방치되어 있던 렌터카 - 대부분 경매 낙찰자는 다른 지역 중고차 매매업자 지난해 도내 방치되어 있던 전기차 렌터카는 2022년 3월 현재 제주지방법원(2021타경23614)은 지난해 4월 30일 채권자들이 임의경매 신청을 하여 그 해 5월 3일부로 3월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3월 23일 제주지법에 따르면 22일 오후 제101호 경매법정에서 매각결정 기일을 열었으며, 경매가 개시된 2015~2016년식 BMW I3 200대 중 168대(84%)에 대해 매각허가 결정을 내렸다. 제주지법에 따르면 “해당 차량들은 외부에 3개월 이상 장기간 방치되어 렌터카 이력의 차량으로 감정 시 배터리 방전으로 계기판 주행거리 확인이 불가하며 시동 배터리 교체 및 부분도장 등 전반적인 보수가 필요하다."라고 한다. 따라서 감정평가액은 최저 20만 원부터 최고 1,600만 원이었으며, 차량이 방치된 기간, 차량 상태 등에 따라 차량의 감정평가액의 큰 차이가 보였다. BMW I3 경매 낙찰자(168명) 대부분 다른 지역에서 중고차 매매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사업자들이었다. 전기차 보조금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원받고, 운행은 다른 지역에서 할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매년 수백억 원 세금을 쏟고도 운행 여부 확인, 전기차 충전기 불량, 의무운행기간도 못 채운 전기차를 보니 도민으로서 세금 낭비에 대한 실망감이 크다. 전국 최고, 최대, 친환경 관광지인 제주도에 걸맞게 전기 렌터카 운영실태조사와 불량 충전기, 방치 충전기를 지속적으로 관리 등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관광객도 만족하고, 자연환경도 보존할 수 있는 제주도로 계속 가꾸어지길 희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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