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큰 변화를 위한 행복 제안
2023-03-27 18:42
|
|||
---|---|---|---|
고기봉 (Homepage : http://)
|
|||
생활 불편 해소 ‘정책 아이디어’ 발굴·제안 등 활동 나서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있는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를 상시발굴하고, 국가정책 및 시·도정의 모니터링을 통한 의견 제출과 나눔·봉사 활동 등에 참여하는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제주도 활동이 시작되었다. 나비의 작은 날갯짓 같은 작은 변화가 태풍 같은 큰 변화를 일으킨다는 나비효과는 미국의 기상학자 로렌즈가 사용한 초기 조건의 사소한 변화가 전체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이르는 말이다. 최근 언론매체를 통해 가장 자주 언급되는 단어중의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소통’과 ‘공감’이다. 우리 사회에서 중요하면서도 가장 필요로 한 능력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행정서비스 추진 과정에서도 ‘소통’과 ‘공감’은 매우 중요한 키워드이다. 정부가 일방적으로 국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책을 추진하던 시대에서 벗어나 한 마디로 찾아가는 맞춤형 행정서비스이다. 즉, 정부가 알아서 정책을 수립해 추진하던 시대에서 국민이 자신들이 원하는 정책과 사업을 수립해 추진해 줄 것을 정부에 적극적으로 요구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정부는 지난 2009년부터 국민의 생각과 의견을 듣는 국민제안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생활공감 정책 모니터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선발하는 시민 정책발군단이다. 정책현장에 참여해 정책이 잘 되고 있는지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국민의 관점에서 정책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정부와 지자체에 알려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2023년 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퇴직 공무원, 민간 퇴직자, 직장인, 주부, 자영업자 등 다양한 분야 출신의 시민 40명으로 구성됐다. 9기는 2025년 2월 말까지 2년 동안 활동을 펼친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함으로써 제주에 작은 변화의 바람을 통해 삶의 질이 높아지길 기대해 본다. 세상을 바꾸는 힘은 언제나 시민에게서 나온다. 행정이 시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한다면 그것이 바로 변화의 힘이 될 것이다. 적극 행정이 당장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더라도 많은 것을 바꿔낼 것으로 믿는다. 행정안전부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제주도 대표 고기봉 |
|
[속보] 제주서 핵실험 때 감지되는 '공중 음파' 세 차례 포착
제주 한천 복개구조물 철거 본격화.. 도로 통제
"당신은 정말 귀한 사람… 힘들면 도움 청하세요"[당신삶]
'신나는 어린이 세상'... 제주 축제장 어딜 가면 좋을까
[오경수의 목요담론] 하귤(夏橘)가로수길을 만들자
오영훈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빨리 결정해야"
제주 도두해안도로 명소 제주항공 '라운지 제이' 오픈
제주지역 '악성' 준공 후 미분양 또 역대 최고치
[현장] "왜 우리 동네 정류소엔 버스정보안내기 없나"
강기탁 제7대 제주자치도 감사위원장 임용
"부영그릅 출산장려금 지급, 저출산 문제에 대한…
[주말엔 서귀포]"어린이날 비가 와도 우리들 세…
[한라일보 저녁잇슈] 2024년 5월 3일 제주뉴스
K-POP 콘서트 '엉망' 개최.. 서귀포시에 기관경고
"외국인 기초 질서 위반 행위 NO" 기동순찰대, 치…
"어르신들의 존엄한 삶, 제주도정이 앞장"
"제주도청 손바닥 정원은 우리가 꾸며요"
제주 최용석 국립수산과학원장 명예도민 선정
"제주해상사고 더욱 신속하게 대응한다"
작년 비판 쏟아진 들불축제가 유망축제? "넌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