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지구의날 ‘기후행동’ 실천하자
2023-04-2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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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호준 (Homepage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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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은 제 53제 지구의 날이다.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환경보호자들이 만든 기념일이며, 유엔(UN)에저 제정한 세계환경의 날과 달리 순수 민간운동에서 시작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준으로 4월 22일부터 4월 28일까지 일주일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여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일상 속에서 ‘기후행동’을 실천하는 방법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방송, 온라인 캠페인, 메타버스, MBTI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소등행사는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전국에서 10분간 동시 소등행사가 진행된다. 환경부에 따르면 각 지역의 정부 지자체 청사와 아파트, 그 외 참여를 희망한 건물이 10분 동안 동시에 소등할 경우 약 52t의 이산화 탄소를 줄일 수 있으며, 이는 소나무 7900여 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같다. 소등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기후행동’을 실천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다회용컵, 텀블러로 마시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나만의 방법적기, 가까운 곳은 걷고 이동 시 대중교통이용하기, 투명페트병 라벨 떼고 버리기, 사용하지 않는 전자기기 콘센트 뽑아두기 계절에 맞는 옷차림으로 냉난방, 전기 사용줄이기, 샤워시간 5분 줄이기, 양치컵 사용하기, 한번에 먹을 만큼만 덜어서 먹기 등 수 많은 ‘기후행동’이 있다.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고, TV나 여러 매체에서도 꾸준히 다루고 있다. 하지만 직접 와닿지 않기 때문에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것이 현실이다.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 문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행동’ 실천일기를 작성해 매주 2회 ‘기후행동’에 도전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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