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상수도관 정비 30억 투입 상반기 완료

노후상수도관 정비 30억 투입 상반기 완료
  • 입력 : 2019. 03.24(일) 15:41
  • 이윤형기자yh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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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예산 30억원을 투입 노후 상수도관 교체와 배수관 확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상수도관이 노후화되어 수질·수압 저하 및 누수 원인이 되고 있는데다 물 사용량 급증으로 수압저하가 발생하는 등 급수불량을 초래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화북1동 노후관 교체 공사외 11건의 공사를 발주할 계획으로 총 14.3km를 정비하게 된다.

올해 노후관 교체사업은 하절기 물 수요가 급증하기 이전인 상반기에 완료, 물 사용에 지장이 없도록 하는 한편 유수율 향상과 급수 불량지역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또한 생활민원 현장 대응 기동처리반을 24시간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한 관계자는 "노후관 교체 사업을 통해 급수 불편 민원 신속처리와 누수 발생시 즉각 대응하는 등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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