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지난 10일 원거리 조업 어선 사고 예방을 위한 어선합동점검반을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에서 운영했다.
어선합동점검반은 제주해경서 제주특별자치도 및 선박안전기술공단 제주지부, 수협중앙회 등 기관·전기 장비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이날 한림항에 정박중인 20t급 이상 어선 10척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사항은 ▷주·보조기관 및 전기 점검 ▷오일·냉각수 상태 확인 등이며 농무기 대비 해양안전 관련 안전준수 사항도 강조하여, 선박 운항 시 안전성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