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중학교(교장 고경수)는 지난 8일 학교 교실, 복도, 화장실 등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활동은 지난해까지 진행됐던 학교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올해부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으로 전환해 월 1회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황경애 학부모 회장은 "학생들에게 방역활동 지침도 알려주고, 자신들의 활동 공간인 교실에 대한 직접 방역활동을 통해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