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치과의사회-공동모금회 '맞손'

제주도치과의사회-공동모금회 '맞손'
  • 입력 : 2020. 11.23(월) 00:00
  • 강다혜 기자 dhka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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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회장 장은식)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제주도치과의사회관에서 '사랑의열매 2020년 치과치료비 지원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랑의열매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은 구강질환·치아결손 등으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인 사정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도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이다. 제주도치과의사회 소속 회원들이 이들에게 치과 검진과 치료 등을 제공한다.

공동모금회는 4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도내 저소득층 중 치과 치료비가 필요한 만 65세 미만의 개인을 대상으로 틀니·브릿지·의치보철·임플란트 등의 치과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동모금회는 해당 사업을 2014년부터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난 6년간 도내 저소득층 487명에게 치과치료비 약 13억20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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