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환경 소중함과 숲길 가치 느껴요"

"제주 환경 소중함과 숲길 가치 느껴요"
한라산 둘레길 생태문화 체험행사
  • 입력 : 2021. 12.07(화) 00:00
  •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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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라산둘레길(이사장 강만생)은 제주도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지난 6일 한라산둘레길 지역주민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라산둘레길 사려니숲길에서 사려니 주차장까지 약 14㎞에 걸쳐 진행된 가운데 세계자연유산 제주의 환경의 소중함과 숲길의 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느끼는 기회가 됐다. 이에앞서 둘레길 생태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행사를 비롯 모두 5차례 걸쳐 진행됐다.

한라산 해발 600~900m 일대에 조성된 한라산 둘레길은 화산섬 제주를 대표하는 명품 숲길로 연중 도내외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일제강점기 병참로와 임도 등을 바탕으로 조성한 80㎞의 숲길로서 생태·지질·경관자원이 빼어날뿐만 아니라 원시림의 다양한 식생을 느낄 수 있는 등 생태·역사·산림문화를 체험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명소로 꼽힌다.



JDC 2021 요망진 해커톤 대회 개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지난 4~5일 'JDC:2021 요망진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해커톤 대회는 'AI×미래기술 주니어 아카데미 체험관' 연계 프로그램으로 JDC와 제주대학교 SW융합교육원이 협업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제주도내 중학생 대상 3~4명이 한팀으로 총 7팀이 참가한 이번 해커톤 대회 주제는 AI를 활용한 다양한 실생활의 '환경 문제 해결'에 대한 경연으로 이뤄졌다. 한라중학교(함동건, 김형준, 양선홍, 홍선후) 팀이 JDC 이사장상, 신성여자중학교(김리원, 김지윤, 이예원, 홍서림) 팀이 제주대학교 총장상, 탐라중(정민혁), 제주중앙중학교(김태이, 김필준) 혼합팀이 도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월남전 참전 제57주년 기념행사 개최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도지부(지부장 양형석)는 최근 조천체육관에서 월남전참전 제57주년 기념식 및 나라사랑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지사 표창 등 유공 회원 및 유족 11명에 대한 표창 수여, 결의문 채택 등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에 의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이뤄졌다.



제주대·경상국립대 중점연구소 심포지엄

제주대학교 아열대원예산업연구소(소장 이효연 교수)와 경상국립대학교 식물생명공학연구소(소장 홍종찬 교수)는 지난 3일 제주대에서 중점연구소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양 대학에 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식물분야 중점연구소인 아열대원예산업연구소와 식물생명공학연구소의 역사와 발전 방향, 전문분야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적십자 전국 RCY 학술대회 개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4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전국 RCY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스트·위드 코로나 시대 RCY 활성화 방안' 주제로 진행됐다.



제주서부소방서 추락사고 구조훈련

제주서부소방서(서장 문동원)는 지난 2일 대정체육센터에서 맨홀 등 추락사고에 대비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구조장비 사용법, 신속한 요구조자 인양 훈련 등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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