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위성곤·김성범 오차범위 밖 1위… 교육감 초박빙

[여론조사] 위성곤·김성범 오차범위 밖 1위… 교육감 초박빙
한라일보 등 제주 언론 4사 공동 여론 조사 결과
도지사 지지도 위성곤 63% 문성유 20% 양윤녕 2%
교육감 지지도 김광수 37% 고의숙 34% 송문석 9%
서귀포시 보궐선거 지지도 김성범 53% 고기철 29%
  • 입력 : 2026. 05.26(화) 19:00  수정 : 2026. 05. 26(화) 21:09
  •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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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와 무소속 양윤녕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큰 격차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감 지지도 조사에선 고의숙 후보와 김광수 후보가 오차 범위 내에서 초접전을 펼치며 치열한 1위 경쟁을 펼치고 있었고,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지지도 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 김성범 후보가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따돌렸다.

한라일보와 삼다일보, 헤드라인제주, KCTV제주방송은 제9회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도민 804명을 상대로 실시한 제주지사 선거 후보와 교육감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를 포함해 서귀포시민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제주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63%,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는 20%로, 위 후보가 문 후보를 오차 범위(±3.5%p) 밖에서 3배 이상 격차로 앞섰다. 무소속 양윤녕 후보 지지도는 2%에 그쳤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거나 모름 또는 응답을 거절한 유권자는 각각 8%였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엔 위성곤 후보가 81%로 가장 높았고, 이어 문성유 후보 10%, 양윤녕 후보 1% 순이었다.

교육감 선거 지지도 조사 결과는 초박빙 양상이었다.

김광수 후보 37%, 고의숙 후보 34%로 양측이 오차범위(±3.5%p) 안에서 경합해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

송문석 후보는 9%를 기록했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9%, 모른다고 답하거나 또는 응답을 거절한 비율은 11%였다.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지지도 조사에서도 민주당 후보 강세 현상이 두드려졌다.

더불어민주당 김성범 후보가 53%,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29%로, 김 후보가 고 후보를 오차범위(±4.4%) 밖에서 앞섰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거나 모름 또는 응답을 거절한 유권자는 각각 9%와 8%였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엔 김 후보 64%, 고 후보 22%로 나타났으며, 모름 또는 응답을 거절한 비율은 14%였다.

한라일보와 삼다일보, 헤드라인제주, KCTV제주방송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공동 실시한 이번 도지사·교육감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는 5월 23일부터 5월 24일까지 이틀간 도내 만 18세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조사원이 인터뷰(CATI)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이며, 응답률은 15.5%다.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지지도 조사도 한라일보와 삼다일보, 헤드라인제주, KCTV제주방송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5월 24일부터 5월 25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또 이 조사는 서귀포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으로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조사원이 인터뷰(CATI)하는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응답률은 21.1%다 두 여론 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된다.

한편 이번 언론4사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인용 보도는 27일 오전 8시 이후부터 할 수 있다. 인용 보도 시에는 '한라일보·KCTV 제주방송·삼다일보·헤드라인제주 등 언론 4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임을 반드시 명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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