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추자도 돈대산에서 새해 상생과 풍요를 꿈꾸며
[한라일보]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새벽, 차가운 바닷바람을 뚫고 돈대산 굽잇길을 오른다. 발아래로는 점점이 흩어진 추자의 섬들이 잠들어 있고, 저 멀리 수평선 끝에는 오직 새해 첫날에만 허락된 설렘이 붉은 기운으로 일렁…
고성현 기자 ㅣ 2025. 12.31. 02:00:00
[김동현의 하루를 시작하며] 박진경과 반지성주의
[한라일보] '박진경 대령은 제주 4·3 학살의 주범인가'라는 질문은 이제 무용하다고 생각했다. 제주4·3진상조사보고서를 비롯해 초기 한국군 창설과 관련한 연구들은 강경진압의 주요 인물로 박진경을 꼽는다. 제주민예총을 비…
고성현 기자 ㅣ 2025. 12.31. 01:30:00
[열린마당] 소방차 길 터주기, 안전을 위한 도민의 책무
[한라일보] 소방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신속한 현장 도착이다.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구급 활동은 출동 이후 현장 도착까지의 시간이 결과를 좌우한다. 제주는 도서 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 중산간과 해안도로가 혼재…
고성현 기자 ㅣ 2025. 12.31. 01:00:00
[열린마당] 괜찮을 거라는 착각, 숙취운전이 더 위험하다
[한라일보] 연말연시는 한 해의 수고를 위로하고 사람 간의 정을 나누는 시기다. 하지만 이 따뜻한 계절은 매년 어김없이 음주운전 사고라는 차가운 비극을 동반한다. 많은 운전자들은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이미 알고 있다. 문…
고성현 기자 ㅣ 2025. 12.30. 21:10:00
[현승훈 문화광장] 새로움은 어디서 오는가
[한라일보] 2008년 중국 저장성 닝보에 독특한 역사박물관이 새로 생겼다. 낡은 재료로 외벽을 쌓아 올린 박물관은 불과 십여 년 전에 처음 지어졌음에도 먼 과거에서부터 있었을 법한 인상을 풍긴다. 닝보 시는 이 박물관을 짓…
고성현 기자 ㅣ 2025. 12.30. 03:30:00
[제주도, 언어의 갈라파고스 157] 3부 오름-(116)부대오름과 부소오름
평안도방언 유래설은 체면치레용 [한라일보] 부대오름은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에 있다. 표고 468.8m, 자체높이 109m다. 이 오름은 동북향으로 크게 벌어진 U자형의 말굽형 화구가 특징이다. 이 오름의 지명은 1709년 탐라지도에 '부…
고성현 기자 ㅣ 2025. 12.30. 03:00:00
[열린마당] 노유자시설 안전에 ‘방심’은 금물!
[한라일보] 거리는 연말연시를 맞아 인파로 활기가 넘치지만 건조한 대기와 급증하는 난방기구 사용으로 인해 소방관들의 긴장감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특히 소방관들이 가장 예의주시하는 곳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영유…
고성현 기자 ㅣ 2025. 12.30. 02:30:00
[김윤우의 한라칼럼] 만다린… 진짜가 온다
[한라일보] 진짜 큰 놈이 온다. 그것도 무관세라는 무기까지 들었다. 그 놈은 며칠후면 우리 대한민국의 과일시장 판도를 완전하게 뒤흔들 '만다린'이라는 작자다. 2012년 공식 발효된 한미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당시 144%에 달…
고성현 기자 ㅣ 2025. 12.30. 01:30:00
[열린마당] 연말연시, 안전하고 건강한 해외여행 준비를
[한라일보] 연말연시를 앞두고 많은 국민들이 여행을 계획하고 가족, 친구와 함께 해외로 떠나는 해외여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해외에는 인플루엔자 등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으며, 비말(침방…
고성현 기자 ㅣ 2025. 12.30. 01:00:00
[열린마당] 4·3현장을 찾은 미국 목사님들에게 감사
[한라일보] 4·3희생자의 원혼을 위로하는 데는 국적이 따로 없다. 지난 10월 24일 나는 미국 국적의 미국장로교 한국선교회 개신교 목사님 20여 분을 대상으로 서귀포시 대정읍의 교회에서 4·3강연을 했다. 그러곤 "아! 4·3의 세계…
고성현 기자 ㅣ 2025. 12.30. 01:00:00
[열린마당] 농민의 가려운 데를 잘 긁어주는 조천농협
[한라일보] 어느 사회에서나 지도자는 조직의 안정과 구성원의 복리 증진이라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농협 조합장 역시 마찬가지다. 오늘 하루 무탈하게 현상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비난을 피할 수는 있겠지만, 조합원들…
고성현 기자 ㅣ 2025. 12.29. 01:00:00
[열린마당] RISE, 지역과 대학이 함께 가야 할 혁신의 길
[한라일보] 제주는 지금 인구 감소, 산업 전환, 청년 유출이라는 삼중고에 놓여 있다. 특히 지역 대학이 약해지면 청년이 떠나고, 청년이 떠나면 지역 산업도 활력을 잃는다. 이 악순환을 끊으려면 대학이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
고성현 기자 ㅣ 2025. 12.29. 01:00:00
[2025 제주섬 글로벌 에코투어] (13) 벌라릿굴-수산2리포제단-남거봉-알벌라릿굴-통한못-수산한못-수산굴-사려물-유건에오름-1119번지방도 (9.7㎞)
벌라릿굴부터 유건에오름까지겨울 하늘 아래 가을처럼 걸은 하루화산 지형 걸으며 올해 일정 마무리 [한라일보] 겨울 속 가을 같은 하루, 하늘은 선물처럼 맑고 화창했다. 12월 6일은 2025 제주섬 글로벌 에코투어 마지막 일정인 …
고성현 기자 ㅣ 2025. 12.26. 03:00:00
[기획] 2025 한라일보 선정 10대 뉴스
[한라일보] 2025년 제주는 행정체제 개편 논의의 좌절과 제2공항·BRT 사업을 둘러싼 정책 갈등, 개발과 보존의 충돌 등 오랜 과제가 다시 공론의 장에 오른 한 해였다. 제주 4·3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라는 성과와 …
고성현 기자 ㅣ 2025. 12.26. 03:00:00
백혈병소아암협회 환우 돕기 바자회 성료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손태일 협회장)는 지난 19~21일 제주시에 위치한 이룸갤러리에서 열린 환우 돕기 '사랑나눔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바자회에는 온라인 사전 주문과 오프라인 현장 행…
고성현 기자 ㅣ 2025. 12.25. 2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