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원 지사 “생존 건 분투로 업무 임할것”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1일 공직자들에게 ‘생존을 건 분투라는 각오로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해 눈길. 원 지사는 이날 주간정책 조정회의에서 "올해는 코로나 위기와 민생경제 어려움에 어떻게 대응하고 방어할 것인지 …
이윤형 기자 ㅣ 2021. 02.02. 00:00:00
제주4·3희생자유족회 회장 이·취임식
제주4·3희생자유족회는 27일 오전 제주4·3희생자유족회 사무실에서 제9대 송승문 회장, 제10대 오임종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코로나19의 확산과 감염의 우려로 신임 선출직 임원(…
이윤형 기자 ㅣ 2021. 01.28. 00:00:00
[뉴스-in] “국비확보 간부급들이 중앙절충 나서라”
제주시 6000억 확보 총력 ○…제주시가 2022년 국비사업으로 6000억원 확보를 목표로 내걸고 27일 안동우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연초부터 적극적인 움직임. 현재까지 신규사업은 총 31건·436억원 …
이윤형 기자 ㅣ 2021. 01.28. 00:00:00
[이윤형의 한라칼럼] 그럼에도 삶은 계속된다
이토록 적막한 연말이 있었나 싶다. 시끌벅적해야 할 거리는 텅 비었고, 송년회도, 모임도 할 수 없다. 소소한 여행도 선뜻 나서지 못한다. 인간의 속성은 끊임없이 옮겨 다니고(호모비아토르·homo viator), 늘 어디론가 떠나고 싶…
이윤형 기자 ㅣ 2020. 12.29. 00:00:00
[이윤형의 한라칼럼]시련이 닥치고 나서야…
계절은 어김없이 바뀌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기운이 엄습한다. 겨울에서 봄, 여름, 가을. 지난 1월 코로나19의 습격 이후 계절은 이처럼 바뀌었다. 그럼에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여전히 마스크를 벗지 못 하고 살아야 …
이윤형 기자 ㅣ 2020. 10.13. 00:00:00
[이윤형의 한라칼럼] ‘탐라문화권 정비’ 또 다시 흘려보낼라
제주에서는 크게 주목하지 못했지만 지난달 20일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의미있는 법안 하나가 통과됐다. 이날 '역사문화권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됐다. 특별법은 고대문화권별 문화유산의 가치 정립과 연구조사, …
이윤형 기자 ㅣ 2020. 06.09. 00:00:00
[뉴스-in] “탄소포인트제 지급 기한 연장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연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분 에너지 절약에 따른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상품권) 지급기한을 6월 19일까지로 연장키로 결정. 시는 당초 지난해 상반기분 인센티브는 오는 29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
이윤형 기자 ㅣ 2020. 04.27. 00:00:00
[창간31주년 기획] 도시숲이 경쟁력이다
치유 공간이자 사회적 편익 효과존재 자체가 건강·도시 미래 영향단순 조성 벗어나 패러다임 전환을한라산-오름-도심지 하천 연결도심 녹지축 비전·전략 고민을 신종감염병인 코로나19 사태로 갈 곳 잃은 사람들이 도시숲을 …
이윤형 기자 ㅣ 2020. 04.22. 00:00:00
‘제주시민 자전거보험’ 가입
자전거 이용 활성화 차원에서 제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보험 가입사업이 추진된다. 제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을 대상으로 한 '제주시민 자전거보험'을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따른 1년간 보험료는 1억3500…
이윤형 기자 ㅣ 2020. 04.13. 00:00:00
[뉴스-in] 제주시 클린존 인증신청 ‘보여주기’식
선거 뒷날 비례대표 결과 ○…4·15총선 비례대표 정당투표 개표작업이 수작업으로 진행되면서 4월 16일 오후가 돼야 비례대표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 23일 제주도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선거에서는 21개 정당이 등록돼 투표…
이윤형 기자 ㅣ 2020. 03.24. 00:00:00
[이윤형의 한라칼럼] 이 풍진 세상… 봄은 어떻게 맞이해야 하나
희망차야 할 새로운 십 년대(decades)의 첫해가 출발부터 혼란스럽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공포 앞에 지구촌이 떨고 있다. 지난 1월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두 달 가까이 흘렀지만 우리 사회는 여…
이윤형 기자 ㅣ 2020. 03.10. 00:00:00
[2019 한라에서 백두까지] (10)731부대와 제주
일제 침략현장 역사교훈의 장 보존 제주 태평양전쟁시설도 활용 고민을 한때 동방의 파리, 동방의 모스크바로 불렸던 도시 하얼빈에서 기억해야 할 또 하나의 역사는 731부대다. 제국주의 일본은 만주국을 세우고 하얼빈 교외…
이윤형 기자 ㅣ 2019. 11.20. 00:00:00
[2019 한라에서 백두까지] (9)제국주의 침략과 도시 하얼빈
저격 현장 보존·전시관 조성만주 주둔 관동군 제주 배치 지린성(길림성)·랴오닝성(요녕성)·헤이룽장성(흑룡강성) 등 동북3성은 한반도와 시대를 달리하며 밀접하게 얽혀있다. 하얼빈을 성도로 한 헤이룽장성 일대 역시 고대 …
이윤형 기자 ㅣ 2019. 11.13. 00:00:00
[2019한라에서 백두까지] (8)압록강과 단둥을 가다(하)
전문가 리포트 단둥에서 신의주시를 바라본다. 두 도시는 압록강이 서해로 흘러가는 하구에 위치하여 서로 마주보고 있다. 북한 신의주시에서 중국 단둥을 먼저 바라보지 못했는데, 거꾸로 중국 땅에서 북한 신의주시를 바라…
이윤형 기자 ㅣ 2019. 11.06. 00:00:00
[한라에서 백두까지] (7)압록강과 단둥을 가다(상)
압록강단교 일대 관광객 발길교류·변화 주시 대비해 나가야 백두산에서부터 장장 800㎞를 내달린 압록강 물줄기가 서해로 나가는 마지막 길목에 위치한 도시, 단둥이다. 북중 변경도시이자 관문도시의 역할을 하는 곳이다. 탐…
이윤형 기자 ㅣ 2019. 10.3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