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연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분 에너지 절약에 따른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상품권) 지급기한을 6월 19일까지로 연장키로 결정.

시는 당초 지난해 상반기분 인센티브는 오는 29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배부를 마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급절차가 상당기간 지연된 상황.

한 관계자는 "대주민 접촉을 최대한 피해야 하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지연돼 왔다"며 앞으로 2개월간 연장하여 상품권 지급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 이윤형기자

근무환경·복지 개선 동참

○…제주에너지공사가 지난 23일 '조직문화 개선 5대 혁신과제'를 선포하고 임직원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결정해 눈길.

5대 혁신과제는 근무 집중 시간대 적기 정착,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 상호 존중 근무 문화 확립, 건전한 회식문화 조성, 자유로운 퇴근 준수 문화조성 등이 주요 내용.

황우현 사장은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일과 삶의 균형을 보장하고 업무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언급. 고대로기자

무신고 음식점 영업 등 적발

○…서귀포시가 최근 게스트하우스 13곳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무신고 음식점 영업 등을 적발.

시는 블로그 등 SNS 검색을 통해 파티를 여는 것으로 추정되는 게스트하우스를 단속, 무신고 음식점 영업 3곳을 확인해 영업중단 계도문을 발부하고 영업신고된 4곳과 배달음식 제공 1개 업소에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파티 중단을 권고.

시 관계자는 "파티 추정 게스트하우스를 지속적으로 단속, 불법영업을 근절하고 안전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 문미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