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마니아]백록기우회 양광수씨
흔히 바둑은 수담(手談)으로 불린다. 바둑에는 반드시 상대가 존재하며, 수를 통해 상대의 마음을 읽고 상대의 승부 호흡을 느끼며 여기에 적절히 반응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바둑은 눈앞의 상대를 전혀 의식하…
/김기현 기자 ㅣ 2005. 06.03. 00:00:00
[우리는 마니아]제주시청 낚시동우회
‘번개출조’로 생활의 활력소 찾아 “날이 갈수록 변화와 속도만이 최고 가치로 회자되는 현대사회, 잠시나마 강태공되어 인생을 낚는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10분의 1에 해당하는 5백만이 즐긴다는 국민 스포츠가 다…
/김기현 기자 ㅣ 2005. 05.20. 00:00:00
[민족평화축전]'만났노라, 달렸노라, 손잡았노라'
 “1천여명의 시민마라토너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평화 달림이’이 되어 ‘미래’를 달렸다.”  26일 열린 민족평화축전 마라톤 경기는 남·북측 선수단 10여명과 시민마라토너 등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일반코스 10km와…
/김기현 기자 ㅣ 2003. 10.27. 00:01:00
[목요초대석]제주은행 주5일근무제시행 종합대책반장 조경범씨
"별보며 출퇴근 옛말…은행원 삶의 질 향상"  도내 은행권은 이달들어 주 5일 근무제 시행을 전후해 고객 피해 최소화와 전략·거점점포 선정 등 각종 대책을 추진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였다.  지방은행인 제주은행의 경우 일…
/김기현 기자 ㅣ 2002. 07.11. 12: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