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육아 - 이럴 땐] ⑪ 어린이집, 언제부터 보내야 할까요

[한라일보] 아이를 키우다 보면 부모가 선택해야 하는 것들이 많아집니다. 그중에 하나가 '어린이집'인데요. 언제부터 보내야 할지, 어떤 곳을 고를지, 어떻게 하면 잘 적응할지 같은 고민이 크다면 선택이 더 쉽지 않습니다. '가…

[가치 육아 - 이럴 땐]⑩ 아이들 다툴 때 "잠깐만" 기억하세요

[한라일보] 좋은 형제자매 사이를 만드는 법,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자녀가 둘 이상이라면 그 사이에 갈등이 생겼을 때 어떻게 해야 좋을지 고민이 됩니다. 자칫 어느 한쪽으로 기울게 되면 아이들의 관계는 좋아질 수 없기 때문…

[가치 육아 - 이럴 땐 ⑨] "오늘부터 '6초 포옹'해 보세요"

[한라일보] 형제간의 좋은 관계를 만드는 데에도 부모의 역할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인데요.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몸으로는 안 되는 이유, 그건 바로 부모도 힘들기 때문일 수 있…

[가치 육아 - 이럴 땐] ⑧ "동생이 생겼대"… 아이에게 어떻게 말해 줄까요

[한라일보] 사랑하는 가족 안에서의 임신과 출산은 그 자체로 큰 축복이지만, 여러 고민이 따르기도 하지요. 특히 뱃속 아이가 첫 아이가 아니라면 첫째나 둘째와 같이 큰아이와의 관계도 생각하게 됩니다. 형제가 오손도손 사…

[가치 육아 - 이럴 땐] ⑦ 발달 더딘 '코로나 베이비', 집에선 어떻게?

[한라일보] 코로나19는 많은 것을 바꿔놓았습니다. 감염병이 한창 유행할 때는 아이와의 바깥나들이도, 다른 사람을 만나는 일도 조심스러웠지요. 집에 있는 시간은 절로 길어졌고요. 그런 시기를 보내고 나니 낯선 환경에서 더 …

[가치 육아 - 이럴 땐] ⑥ 아이 기질에 맞는 부모 역할, 하고 있나요

바로 이전 '가치 육아 - 이럴 땐'에 이어 두 번째 '기질'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의 기질을 크게 '순한 아이'(순둥이형), '반응이 느린 아이'(대기만성형), '까다로운 아이'(체제거부형)로 나눌 수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이처럼 서로…

[가치 육아 - 이럴 땐] ⑤ 우리 아이 '기질'은?… "기질 알아야 잠재력 키울 수 있어요"

"우리 아이는 왜 이럴까." 가끔씩 아이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을 때, 이런 생각을 해 보셨을 텐데요. 이 질문의 답을 찾다 보면 아이의 '기질'을 아는 게 중요하다는 것이 크게 와닿습니다. 아이마다 다른 기질을 살피는 게 바로 아…

[가치 육아 - 이럴 땐] ④ 화날 때 물건 던지는 아이, 그 '이유'를 봐 주세요

[한라일보] '가치 육아' 네 번째 질문. 세 아이의 엄마입니다. 요즘 여섯 살인 첫째 아들이 유독 화를 많이 내요. 짜증이 나거나 화가 나면 물건을 던지거나 소리를 지르는 행동이 심해져 걱정입니다. 둘째가 태어난 뒤로 코로나19…

[가치 육아-이럴 땐 ③] 학원 자주 그만두는 아이, 어떻게 '선택'했는지 생각해 보세요

"요즘 '태·피·미·수'는 기본이래요." 언젠가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태·피·미·수', 요즘 아이들이 하나쯤 배운다는 '태권도, 피아노, 미술, 수영'을 줄인 말인데요. 이 정도는 기본이라는 말 때문에 부모들은 조바심…

[가치 육아 - 이럴 땐 ②] 우리 아이 '성교육'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한라일보] 요즘 들어 자기 몸에 관심을 가지는 아이. 그 모습을 지켜보는 엄마 아빠는 난감합니다. 슬슬 성교육을 시작해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 탓인데요.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성교육은 아이가 …

[가치 육아 - 이럴 땐] 떼쓰는 아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 주세요

'0.95명'. 지난 한 해 제주지역 합계출산율이 사상 처음 1명 아래로 떨어졌다. 이러한 수치는 아이를 낳아 키우기 어려운 현실을 드러낸다. 그 속에는 경제적 문제는 물론 육아·돌봄 부담, 결혼·출산에 대한 가치관 변화 등 다…